도쿄.박순국특파원 일본의 핵관계 한 고위관리는 후쿠이(복정)현의 고속증식로 '몬쥬'(문주)에서 지난 8일 발생한 나트륨 누출 사고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으면 플루토늄을 원료로 가동하는 상업용 원자로의 사용계획을 전면 취소할 지도 모른다고 10일 밝혔다.일본 핵안전위원회 토고 야스마사(도갑태정)회장도 9일 기자회견을 통해몬쥬 원전사고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안전조치가 취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사고원인이 충분히 규명되지 않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플루토늄을 원료로 사용하는 고속증식로는 상업용으로 사용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국은 이번 사고로 방사능 누출등 환경에 대한 영향은 없다며 사고현장조사 결과 복구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초 본격적인 발전시기를 96년 6월에서 97년이후로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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