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관급 건설공사가 늦가을부터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멘트부족을 부채질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수해복구공사마저늦잡쳐 함께 몰리는 바람에 일선 레미콘업체들의 시멘트물량확보에 비상이 걸린 것.
1일 3백~3백50t의 시멘트를 공급받아야 1천t이상의 레미콘을 공급할 수 있다는 문경레미콘(주)의 경우 1일 시멘트공급량이 2백~2백50t에 머물고 있다.이같은 레미콘공급은 일선시군이 추경예산이 확정되는 하반기에 건설공사를 한꺼번에 발주한데다가 올해는 46억원상당 수해피해복구비가 지난 11월말에야 확정돼 이에 대비한 물량확보경쟁이 치열한 때문이다.경북서북부지역에 연간 1백만t가량의 시멘트를 공급하고 있는 쌍용양회문경공장은 자체 생산량을줄여야하는 비수기에 각종 건설공사가 무더기로 발주돼 시멘트 품귀현상을 빚는다며 레미콘제조업체들의 비수기저장설비확충이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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