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에 근무하다 공정거래법을 입안하는 과정에서 경제기획원으로 자리를 옮긴뒤 줄곧 공정거래업무를 담당해온 우리나라 공정거래정책의 산 증인.대쪽같은 성격과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작년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재정경제원에서 독립한 이후 차관회의에 배석,각 부처의 법안 심의 과정에서 해박한 법논리와 달변으로 각종 불공정거래조항들을 물고늘어져 공정거래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공정거래위원회 직원 개개인의 애로사항을 일일이챙기는 등 보스로서의 자질도 갖추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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