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기택상임고문은 23일 "내년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60석 이상을 차지하는등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총선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이고문은 이날 통합후처음으로 당사에 나와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 경기등 수도권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등에서도 우리당의 후보들이 선전할 것"이라며 이같이전망.
이고문은 자신의 지역구 출마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부산 해운대와 고향인 포항 북구를 함께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대구 경북 지역에서 상당히 비중있는 인사들이 영입될 것"이라고 말해 포항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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