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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기업등록"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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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자금 조달등 겨냥...작년 23개社"

지역의 비상장법인들이 회사채를 발행해 장기안정자금을 조달하거나 발행한 유가증권을 장외시장에 유통시켜 공모를 쉽게하기 위해 증권당국에 잇따라 기업등록하고 있다.

증권거래소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비상장법인들은 지난해 회사채 발행등을 위해 23개 업체가 기업등록, 기업등록 업체수가 지난해말 현재 모두1백85개로 늘어났다.

기업등록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8개사(신한산업 동진건설 화성개발제림주택 갑을건설 동방 신동양기업 동진건설) 금융업 4개사(제일창업투자대백상호신용금고 대구창투 보광창투)로 건설.금융업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업체들이 기업등록한 목적은 19개사가 회사채발행,4개사가 주식의 장외시장 등록을 위한 것으로 지역기업들의 직접금융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들 19개사중 동해리조트개발 신라철강 대현테크 신동양기업 건화 곰레미콘등 15개사는 지난해 실제로 회사채를 발행,자금을 조달했다.

그러나 기업공개 또는 상장등을 위한 기업등록은 전혀없어 31개사인 상장법인수는 한동안 제자리걸음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기업공개할 예정인 세림제지와 세원정공은 94년 기업등록한 경우이다.

95년중 기업등록을 취소한 업체 수는 모두 14개로 6개사는 상장,2개사는 합병,2개사는 부도등이 이유다.

기타 기업등록한 업체는 삼익정공 우경철강 세림이동통신 고려전기 대림프라콘신동양기업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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