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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지도부 3人 조직책 막판 조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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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조직책 선정과정의 잡음등으로 최종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운데 李基澤고문, 金元基.張乙炳공동대표등 3인의 지도부가 9일밤 서울시내모처에서 나머지 조직책 선정을 위한 막판 조율작업을 벌여 눈길.

당의 한관계자는 10일 이와 관련해 최종 발표를 지켜봐야 알겠지만 당초 지도부가 천명한 인물본위 선정작업은 계파간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어려울 것 이라며 계파간 나눠먹기식 조정으로 결론이 날 경우 경합지역 이해당사자들의 반발등 조직책 선정의 잡음이 막판에 더욱 극심해 질것 이라고 지적.

민주당은 지난7일 3차조직책 26명을 비롯해 전체 2백53개 지구당중 모두 1백37개지역의 조직책선정작업은 마쳤으나 나머지 1백16개지역에 대해서는 다음주초일괄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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