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泳三대통령은 12일 오는 4월 실시되는 제15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반드시공명선거풍토가 정착돼야 한다 며 검찰은 사명감을 갖고 각종 불법선거사범단속에 총력을 기울여 헌정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해야 할것 이라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이날낮 청와대에서 安又萬법무장관과 金起秀검찰총장을 비롯, 金鍾求서울고검장등 각급 검사장을 포함한 검찰간부 38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또 金대통령은 학원담당검사제를 적극 활용하여 학교내 불량서클과 학교주변폭력배를 집중 단속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정화하여 이번 기회에우리청소년 주변에서 폭력을 영구히 추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 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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