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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自, 산업재산권 최다 출원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등 산업재산권을 총 1만7천5백57건 출원, 최다특허출원업체로 부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특허 5천2백51건, 실용신안 1만8백32건, 의장 1천4백41건, 상표 33건 등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기아자동차에 이어 2위는 총 1만6천8백54건을 출원한 대우전자가 차지했으며 대우자동차(1만4천6백8건), 현대자동차(1만4천4백88건) 등의 순으로 특허출원이 많았다.

삼성電, 장애인 전용차량 기증

◆삼성전자는 20일 장애인의 날 을 맞아 1백17대의 장애인 전용차량을 기증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형버스 85대, 중형버스 32대를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에 기증한다고 말했다.

이들 차량은 특수장비인 휠체어용 리프트를 장착, 휠체어를 탄채로 탑승할 수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작년부터 실시해온 작은 나눔 큰 사랑운동 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IMF, 올 한국 7.5% 성장 예상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올해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7.5%로 95년의 9.0%에 비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이 입수한 IMF의 세계경제전망보고서 (17일 현지시간발표)에는 또 한국의 올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지난해와 같은 4.5%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IMF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올해 8.0%, 내년에는 7.7%의 고도성장을 이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인 단체價 항공권 구입 가능

◆해외출장자 등 개인 여행자도 패키지 해외 여행자들에게 적용되는 단체할인 가격으로 항공권을구입할 수 있다.

20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일양여행사, 탑항공 등 일부 여행사들은 단체 여행자가아닌 개인 여행자에게도 정상적인 개인 항공요금에 비해 30% 정도 낮은 단체할인 요금으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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