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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대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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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키에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대구공연이 5월 1일 오후 7시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레오니드 티코노프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 나단조 비창 이탈리아 기상곡 , 베토벤의 교향곡 9번 라단조 합창 4악장 등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최윤희씨(돈보스꼬 예술학교 교수), 앨토 김정화씨(경북대 강사), 테너 심송학씨(경북대교수), 바리톤 김원경씨(계명대 교수)와 1백여명으로 구성된 경북대 음악학과, 계명대 성악과 연합합창단(지휘 정희치 경북대 교수)이출연한다.

1863년에 창단돼 1백30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키에프 필은 소련붕괴전 유일하게 정부의 지원을 받았던 연방국가 오케스트라였으며 현재는 우크라이나의 국립오케스트라로 라흐린, 킬리모프, 카네르스타인, 코추차르등이 상임지휘를 맡았다. 상 페테르부르크 필과 모스크바 심포니와 함께 러시아의 3대 오케스트라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모차르트, 베토벤의 고전주의부터 차이코프스키,브람스, 하차투리안, 쇼스타코비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상임지휘자 티코노프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를 졸업하고 우크라이나 국립 오페라극장 지휘자를지냈다. 69년 이후 독일과 유고, 프랑스, 네덜란드등에서 객원지휘자로 활동을 벌였고 81년이후키에프 필의 상임지휘자를 맡아 정확한 리듬과 음색의 정교함을 강조하는 정확한 지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鄭知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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