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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지역에 문화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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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산5동 생활정보도서관 개관"낙후되고 소외된 주민들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가 생활과 밀착된 도서관 운영을 한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시민들이 자력으로 힘을 모아 주민들을 위한 민간도서관을 개관,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주민 생활 도서관 을 표방하며 지난 달 말 대구시 비산 5동 1223의13 만평아파트 네거리에서 문을 연 대구생활정보도서관 (대표 구경래.33)이 바로 화제의도서관. 비산 5동, 비산 7동, 원대동등 저소득층이 많으나 도서관 문화 혜택을받지 못하는 소외된 지역의 주민도서관을 자임하며 의욕적인 활동을 다짐하고있다.

구청 단위로 시립도서관이 있긴 하나 아직 주민과 호흡을 함께 하는 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도서관 역할과는 거리가 멀다고 봅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서 대출외에 종합적인 정보 제공 창구로서의 역할을다하고자 합니다

구씨등이 도서관을 설립한 것은 남산동에서 운영하던 홍익야학을 지난해 문닫으면서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봉사활동을 모색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실무자4명과 자원봉사자 4명이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이 도서관은 면적 28평, 장서 4천권으로 문고 규모밖에 되지 않지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정보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열람실외에 전산실을 구비하고 사설 BBS를 구축, 일반 생활 정보를 이용자들이 검색할 수 있게 하며 어린이 글쓰기 교육, 무료 법률상담, 교통상담, 좋은영화보기등도 추진한다. 도서관 관계자들은 장서의 종수는 많으나 아직 권수가 적어 출판사나 독지가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부족한 운영비 보충을위해 회원들에 한달 5백원~1천원의 이용료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형편 이라고밝혔다. 문의 355-6206.

〈申道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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