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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군축 무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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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지역으로 수출"

동서 냉전종식과 함께 선진국에서 군축으로 폐기된 무기류들이 새로운 분쟁지역으로 수출돼 지역불안정 요인을 부추기고 있다고 군축전문가들이 최근 경고했다.

본의 국제군축문제연구소(BICC)가 독일 연방정부및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군축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본市 인근 페터스베르크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국제무기 거래의 이같은 새로운 판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게네랄안차이거紙가 21일 보도했다.

BICC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전세계적으로 신무기 보다 중고 무기들이더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클라우스 킨켈 독일 외무장관은 선진국들이 경쟁적으로 제3세계에 잉여무기류들을 수출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 자제를 촉구했다.

BICC는 무기류의 폐기나 민수전환에는 기술적인 난점과 함께 경제적으로도 많은문제점을 안고있어 각종 군축조약에 따른 잉여무기 폐기에만 앞으로 20년간1천8백5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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