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공장용지 분양가격이 타지역보다 턱없이 높아 개발부담제등 각종 부담금이 작용해 기업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울산상공회의소가 관내 1백8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용지 가격인하 방향 조사에 따르면 공장용지 조성이 가능한 지역의 땅값이 2배이상 높아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어 저렴한 공장용지의 공급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 산업단지개발과 관련해 가장 경감을 원하는 부담금은 대체농지조성비가 50.2%%로 가장 많았고 농지전용부담금 0.4%%의 순으로 나타나 농지전용에 따른 부담금의 경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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