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개펄.항구.연안..."시인 김명수씨와 문학평론가 최영호씨(해사 교수)가 제 1회 바다의 날 기념 한국현대해양시선집내 마음의 바다 (1.2권)를 도서출판 엔터에서 펴냈다.
이 시선집은 신시 1백년간 쓰여진 섬, 개펄, 항구, 부두, 연안까지 포괄한 바다에 관한 시들을 모았다. 김선굉 김용락 김춘수 배창환 송재학 이성복 이육사 이태수 이하석 정화진 최석하씨등 지역 시인들을 포함, 주요 시인들의 대표적 바다시를 담았다.
편자들은 머리말에서 바다와 관련된 문학 작품들은 그 소재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의 문학적 공간 속에 중요한 부분으로 존재하고 있다 며 이 시집은 오늘날의 바다의 현실과 함께 바다에 대한 주체적 인식과 유기적 이해를 가져다 줄 것 이라고 그 의의를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씨는 시집 월식 , 하급반 교과서 등 시집 포함, 다수의 작품집을 냈으며 같은 안동 출신인 최씨는한국 해양문학선집 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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