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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실업 탁구-이은실 석은미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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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이주연 꺽고 정상격돌"

이은실(제일모직)과 석은미(현대)가 96회장기전국남녀실업탁구대회 여자단식 패권을 다투게 됐다.이은실은 4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코너 좌우를 찌르는날카로운 드라이브와 백푸싱이 위력을 발휘, 이경선(현대)을 3대0으로 간단히 제압하고 대회 첫단식 패권을 바라보게 됐다.

또 현대의 에이스 석은미도 리시브 불안을 보이며 이주연(외환은행)과 풀세트까지 가는 고전끝에3대2로 역전승해 역시 첫 패권을 노리게 됐다.

여자단체 준결승에서 제일모직은 한국화장품을 맞아 박해정, 류지혜 등 국가대표가 빠져 고전했으나 이은실, 김선숙, 김미영, 김득연 등이 단식경기를 모두 따내 4대2로 승리했고 현대는 라이벌대한항공과 마지막경기까지 가는 대접전끝에 4대3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남자단체 3개팀 풀리그에서는 동아증권이 대우증권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1승을 올렸다.동아증권은 5일 삼성증권(1패)과의 마지막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승으로 우승이지만 삼성증권이승리할 경우 세 팀이 모두 1승1패가 돼 경기득실을 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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