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시민 전용 무료주차장이 중장비 전용 전락

[ 金泉]김천시가 하천변 무너미터에 설치한 무료주차장이 중장비와 대형차량 전용주차장으로 전락,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94년3월 예산9억3천9백만원을 투입, 평화동 직지천변의 무너미터 6천9백40평을 다듬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및 주차장으로 활용하도록 개방해 놓고있다.

그러나 시는 직지천의 무너미터를 주차장으로 조성한후 방치, 포클레인등 중장비와 탱크로리,자가용버스등 대형차량들의 장기주차는 물론 파손된 기계류 보관장소로 변하고 있어 주차장역할을 다못하고 있다.

또 편의시설물이 없어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무너미터는주민들의 자동차주행연습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새로운 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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