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북한 최고지도부는 최근 金日成에 대한 국가문상기간 을 내년 7월까지 1년연장키로 결정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북경發로 26일 보도했다.
北.中관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이 신문에 의하면 북한은 지금까지 金의 문상기간에 대해 올7월 8일이 지나면 끝난다 (朱昌駿.駐中북한대사)고 공식 표명해 왔으나 이번 연장 결정으로金正日비서의 국가주석및 노동당총비서 취임도 내년 7월 이후로 연기될 것이 확실해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문상기간 연장 이유에 대해 金日成에 대한 인민들이 경애심이 여전히 강하고 喪을 끝내는 것을 3주기인 내년으로 해야 한다는 요망이 높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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