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차선 이상 다차선도로의 방향예고 표지판은 본표지판 1㎞ 전방에 1개, 3백m 전방에 1개등 2개가 설치된다.
지금까지는 본표지판 전방 3백m 지점에 1개만 설치돼 고속주행을 할 경우 갑자기 차선을 변경해야 하는 등 사고위험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었다.
또 노선표기에서도 도로상(ON THE WAY)과 도로를 향하여(TO THE WAY)의 개념을 새로 도입, 운전자가 현재 주행중인 노선을 안내할 때는 노선번호를 화살표 안에 표기하고 운전자가 직진이나 방향을 전환할 때 만나게 되는 노선번호는 화살표 밖에 표기키로 했다.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도로표지규칙안을 마련, 국도 1호선의 서울~천안구간과 국도 46호선서울-춘천 구간 등 2개 시범구간에 모두 5백62개의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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