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일본생명보험회사는 대졸신입사원 채용시험에 있어서 지원자의 출신대학을 밝히지 않는 오픈 엔트리 제도를 도입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방식은 학력보다 개성이나 능력을 중시하고 사원인재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일본 보험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3일부터 5일까지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취직설명회에서 부터 적용된 이 새로운 제도는 신입사원 채용시험에 있어서 이력서의 제출은 있으나 출신대학등 학력을 기재하는 항목은 없다.
그후 반복되는 면접시험에서도 출신대학을 묻지 않고 지원자의 인격과 지식, 능력을 보고 채용자를 선발한다.
일본생명은 내년 봄 대졸 종합직을 채용할 예정인데 그중 10명 정도를 오픈엔트리 제도로 선발하게 되나 내년 이후에는 실적을 봐서 새로운 선발제도에의한 채용비율을 늘려 나갈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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