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을 컴맹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부산지역 대학들이 발벗고 나섰다.자녀들에게 컴퓨터를 사주고도 정작 자신은 컴퓨터를 사용할줄 몰라 지도를 할 수 없거나 심하게는 자녀들로부터 컴맹이라고 놀림을 받기도 일쑤.
방학을 맞아 컴맹탈출을 결심한 주부들에게 부산지역 대학들이 강좌를 열어 희소식이 되고있다.경남전문대학은 지난 1일부터 매주 월.화.목.금요일에 하루 3시간씩 주부를 상대로 무료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특히 PC통신을 통한 음란물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주부가 직접 통신망에 접속함으로써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동명전문대학도 오는 24일부터 8월3일까지 10일간 기초과정 심화과정등 2개과정의 주부무료컴퓨터특강을 연다.
이밖에 부산지역 타대학들도 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주부 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컴퓨터특강을 열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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