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분쟁으로 인한 한의대생 집단유급과 수업거부가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10일자로 경산대생 5백34명(예과2년 본과 1,2,3년생)이 이번학기에도 집단 유급사태를 맞게됐다.
또 본과 4년생은 15일, 예과 1년생은 31일로 유급시한을 앞두고있으나 현재까지 학생들의 수업복귀의사가 전혀없어 2학기 연속 전학생 무더기 유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학교측은 지난학기의 유급은 계절수업등으로 보충 할 수있으나 이번 에도 유급할 경우 구제의길이 어렵지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대량유급을 맞은 경산대한의대생과 교수 학부모들은 10일 오후 2시 대구백화점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약조제시험 무효와 조제시험 수사를 촉구하는 궐기대회와 함께 경실련의 발표에 따라보건복지부장관등을 고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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