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양국은 북한이 조만간 4자회담에 대한 韓美공동설명회를 수용할 가능성이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전에 추가적인 對北지원등 유화책은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柳宗夏청와대외교안보수석은 14일 오후 對北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앤터니 레이크美백악관안보담당보좌관과 접촉, 오는 11월 美國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국측이 對北관계를 서두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우리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레이크보좌관은 북한문제를 美國대통령선거와 연관시키지 않겠다는 점을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또 4자회담에서 中國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향후 중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나가기로 합의하고, 북한이 4자회담을 수용할 경우 경협및 지원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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