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외사3과는 18일 수입시계나 팔찌를 불면증과 신경통등에 특효인 것처럼광고, 38억여원 어치를 판매한 란제비티 대표 朴춘석씨(51.광주 북구 누문동)등13명을 약사법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에벤에셀토탈 대표 李連花씨(51.서울 용산구 신계동)등 12명은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스페인과 영국, 이탈리아 등지에서 자석팔찌를 개당 8천원~3만2천원에 수입, 불면증과 신경통, 생리통 등에 특효인 것처럼속여 개당17만원~23만원씩 36억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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