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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개통후 빈집털이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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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공백...주민 불안"

[高靈] 낙동강 사문진교가 건설된 후 고령군 다사면에서 도난사고가 부쩍 늘어나는 등 치안공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93년7월 사문진교 건설 이전에는 도난사고등 각종 범죄가 거의 없었으나 최근 교량건설이후교통이 좋아지면서 대낮 빈집털이등 각종 도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다.지난 6일 오전에는 다산면 호촌2리 이진희씨(41)가 집을 비운 사이 도둑이 들어 현금13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주택은행 화원지점에서 5백40만원을 인출해 갔다. 또 지난 1일에는 평리리 김재영씨(46) 논에 세워둔 경운기 몸체(싯가 1백20만원 상당)를 도난당했다.

이같은 각종 도난사고는 교량건설 이후 점차 늘어나 올들어 6회나 발생했으며 특히 대낮 빈집털이가 늘어나고 있어 사문진검문소의 검문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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