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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회수 박차"

[뉴욕] 美TWA여객기 폭발사고 조사반은 수중음파탐지기 등 첨단장비를 이용, 여객기가 추락한 바닷속에서 사고원인 규명의 열쇠를 담은 블랙박스를 회수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美교통안전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부국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조사반은 물속에 잠긴 조종실음성 녹음 및 비행자료 기록기인 블랙박스를 발견할 수 있는 정확한 지점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프랜시스 부국장은 20일 비행기의 동체로 보이는 큰 물체를 롱아일랜드 부근 해저에서 발견했으며, 이 물체가 사고 여객기의 잔해일 경우 비행기의 중요한 부분 , 즉 블랙박스를 회수하는데는5일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생자 유족들은 21일 미국 전역에서 추모예배를 갖고, 당국이 희생자의 신원파악에 늑장을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21일 현재 인양된 1백구의 시체 가운데 36구에 대해서만 신원이 확인됐다고 美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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