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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립여당내부 국회조기해산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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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日총리 심기 불편"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日총리는 일본 연립여당 내부로부터 국회조기해산론이 확산되고 있어 심기가 불편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연립여당의 제1당인 자민당의 야마자키(山崎)정조회장은 이르면 오는 9월하순 임시국회를 소집, 국회를 해산할 가능성이 있음을 25일 시사했다.

야마자키 정조회장은 센다이(仙台)시에서 가진 회견에서 중의원해산과 총선시기는 별다른 혼란이 없는 한 국회개최 초반 또는 종반이 적당하다 며 9월말이나 10월초 임시국회를 소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자민당의 간부가 9월 국회조기해산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정조회장에 의해 나온 10월초 해산이라는 발언은 자민당내에서 오는 10월27일 실시되는오카야마(岡山) 현지사 선거와 같은날 중의원 총선을 실시하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카야마(岡山)현은 현재 자민당 총재인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총리의 출신지로 자민당추천의 이시이 마사히로(石井正弘)씨와 신진당 출신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에다 사쓰키(江田五月)前과기청장관이 맞붙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사회당은 에다前장관을 지원하고 있어 여당분열의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이와관련 자민당내에서는 만일 에다前장관이 현지사에 당선되는 오카야마(岡山)쇼크가 발생할 경우 이지역의 구의원선거는 물론 중의원선거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있다.

또한가지의 이유로는 앞으로 임시국회에서 초점이 될 오키나와 문제에서도 연립여당 내부에서의대립이 예상되고 있어 한 자민당 간부는 근본적으로 정략결혼한 형태의 연립여당이므로 싸우고헤어지는 것 보다 협의이혼쪽이 바람직하다 는 견해를 보이고 있어 사정을 짐작할 수 있다.그러나 이처럼 확산되고 있는 국회 조기해산론에 대해 자민당 총리 측근에서는 하시모토 총리가자신의 지역구에서 실시되는 지사선거에 중의원 해산 시기를 생각지는 않을 것 이라며 시간적으로도 무리 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집단식중독의 공포가 일본열도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이래저래 하시모토총리는 국회 조기해산 열풍까지 불어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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