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애틀랜타올림픽 남녀 테니스 톱시드인 안드레 아가시와 모니카 셀레스(이상 미국)가 단식 3회전에 나란히 진출했다.
아가시는 26일 벌어진 남자단식 2회전에서 캐롤 쿠세라(슬로바키아)를 2대0으로 완파, 사르기스사르기산(아르메니아)에 2대1로 역전승한 3번시드 토마스 엔퀴비스트(스웨덴)와 함께 3회전에 나갔다.
아가시는 또 부상한 동료 리치 르네버그를 대신해 말리바이 워싱턴과 짝을 이뤄 복식에도 출전키로 했다.
여자부에서 셀레스도 세계랭킹 60위인 패트리샤 히(캐나다)를 맞아 7개의 서브에이스를 구사하며2대0으로 승리하고 3회전에 나갔다.
그러나 15번시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는 일본의 스기야마 아이에 0대2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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