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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인파 절정-도심 도로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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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해안 70만...체증 몸살"

휴가 피서객 숫자가 올해 최대를 기록한 3~4일 이틀간 대구시내는 많은 시민들이 바닷가 등 휴양지로 빠져나가 도심은 물론 근교 피서지까지 썰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동해안과 경북도내 주요 계곡에는 올들어 최대인파가 몰려 피서분위기가 절정을 이뤘고 4일 오후부터는 귀가차량들로 고속도로와 국도가 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동해안과 산림지역 등 경북 휴양지들은 최대 인파를 기록, 경북동해안 지역에는 3일에 40만명, 4일에는 70만명이 몰렸다.

또 포항 죽장계곡과 영덕 옥계계곡등 주요 계곡에도 20만명이 찾아 무더위를 식혔고 문경새재등경북북부지역의 계곡과 강변에도 4만여명의 피서인파가 찾았다.

이때문에 대구로 들어오는 국도와 고속도로는 4일 오후 5시를 넘으면서 귀가차량으로 북새통을이루기 시작, 동대구톨게이트 경우 오후 6시쯤에는 경주까지 차가 밀리는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북대구 및 서대구톨게이트 역시 밤10시가 넘도록 정체가 계속됐다. 대구 동부의 산업도로, 청도로통하는 수성구 파동 도로, 팔공산 및 경북 중북부와 연결되는 팔공로 등도 몸살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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