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국 청도 사이 항공로가 개설된 뒤 처음으로 대한항공 전세기 KE6555편이 9일 오후 1시30분 대구공항을 이륙, 중국 청도로 출발했다.
이 전세기는 MD83(기종) 1백59인승 소형기로, 첫 운항에는 문희갑(文熹甲) 대구시장등 청도시방문단 일행 38명과 일반승객 31명등 69명이 탑승했다.
이로써 대구는 일본 오사카에 이어 중국 청도와도 항공로를 열게 됐으며, 중국측도 정기노선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중국민항기를 10일 및 16일 각각 1편씩 대구로 왕복 운항한다.이날 여객기에는 특히 자매도시인 중국 청도측 초청으로 청도를 방문하는 문희갑 대구시장-예술단-기업인 등 방문단 일행이 탑승, 대구-청도간의 교류를 더욱 뜻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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