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1회 아시안컵 1조예선에서 대만을 꺾고 2승째를 올렸다.박종환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8일 베트남 호치민시 통나트경기장에서 벌어진 예선 2차전에서 박태하(2골)와 신홍기(3어시스트) 등의 활약으로 대만을 4대0으로 완파했다.한국은 전반전 홍명보와 김도훈이 한골씩을 넣고 후반들어 박태하가 잇따라 추가골을 터뜨려 대승했다.
11일 베트남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 한국은 1조예선에서 우승할 경우 오는 12월3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