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1회 아시안컵 1조예선에서 대만을 꺾고 2승째를 올렸다.박종환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8일 베트남 호치민시 통나트경기장에서 벌어진 예선 2차전에서 박태하(2골)와 신홍기(3어시스트) 등의 활약으로 대만을 4대0으로 완파했다.한국은 전반전 홍명보와 김도훈이 한골씩을 넣고 후반들어 박태하가 잇따라 추가골을 터뜨려 대승했다.
11일 베트남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 한국은 1조예선에서 우승할 경우 오는 12월3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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