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재실등에 있는 각종유물이 거의 도난 당하고 없는 가운데 최근들어 문짝만을 전문적으로 떼가는 사례가 잦아 문중마다 비상에 걸렸다.
맷돌 절구등이 농촌에서 사라진지가 이미 오래인데 요즘은 한옥의 문짝을 닥치는 대로 떼가 일부 재실등의 건물은 문을 다시 구입해 달 생각도 없이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문중의 서원 재실등은 관리인이 상주하지않아 문짝을도난당하고도 제때 신고하지못해 거의 범인검거를 못하고 있다.
청도군내에는 지난 2~3년 사이 30여개소 서원 재실의 문짝을 도난당했으나 아직 1건도 범인을 잡지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각남면 일곡리 학남서원과이서면 신촌리 재실의 문짝이 모두 도난당해 지금까지 못찾고 있다.
그런데 이들 문짝은 모두 수공 작업이어서 주문제작을 해야하는데 한짝에 40만~50만원을 주지 않고는 구입이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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