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화사치품에 이은 대중스포츠용품까지 외제가 밀려들어 국내 스포츠산업을 크게 위축시키는 우려를 낳고 있다.
24일 부산경남지역본부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부산항을 통해 수입된 스포츠용품은 볼링공 스키 탁구라켓 등으로 47만3천7백58개, 5백72만2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만9천6백14개, 2백18만2천달러에 비해 양적으로 2.1배 금액으로는 2.6배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국은 볼링공의 경우 전량 미국에서 수입됐으며 스키는 오스트리아(50%%)와 프랑스(20%%), 탁구라켓은 중국(40%%)과 대만(40%%), 배드민턴 라켓은중국(55%%) 등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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