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국가공업단지가 하나도 없는데다 지방공단도 5개에 불과해 경남.수도권등 다른지역보다 심각한 공장용지난에 시달리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96년 6월 현재 국가공단은 전국 27개소(총면적 4억1백23만㎡)로 경남 8개소(면적 1억4백43㎡), 전남 3개소(1억3천6백만㎡), 경기 3개소(4천2백79만㎡) 등 시도별로 고루 분포돼 있으나 대구는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반면 지난 89년 부산에 녹산공업단지가 지정되는 등 부산, 인천, 광주,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대구를 제외한 전국 각 시도에서는 모두 12개의 국가공단이 추가로 조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공단의 경우도 경기 37개, 충북 17개, 경북 16개 등 전국에 1백43개가 분포돼 있으나 대구는 5개에 불과했다.
또 80년대 이후 전국에서 조성된 지방공단이 모두 1백7개인데 비해 대구는 지난해 달성군이 광역시로 편입되면서 달성공단, 구지공단 등 2개가 늘어났을뿐신규 조성은 성서공단 1개소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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