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이 끝난 대곡동 옛 쓰레기 매립장 부지 8만6천평에 대규모 자연생태 관찰원 겸 시민 휴식공원이 만들어진다. 이 생태관찰원은 98년까지 공사를 끝내도록 돼 있어, 30여개월 후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 생태관찰원에 야생화 전시포, 수목원, 강의실, 선인장 온실, 풀꽃온실 등을 설치하고, 넓은 잔디광장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 공사를 위해 총36억5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하철1호선-진천천복개 등 공사에서 나오는 흙이 복토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 관찰원이 생기면 특히 대곡지구 주민들은시민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이 관찰원에는 시 양묘사업소도 이전해 들어갈 계획이며, 두류공원에 있는현재의 사업소 자리는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으로 바뀌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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