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의 각도로가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고있는 가운데 경산시는선도로확장 후시설유치의 도시개발 원칙을 무시한채 대단지 아파트허가를 마구남발해교통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경산~하양간 도로는 심한 정체현상으로 러시아워때면 거북운행으로 온통 교통지옥이 되고 있는데 진량 하양 압량면 일대 시공중인 5천여세대의 아파트가 완공되면 경산~하양간 2차선 도로는 죽은도로 가 될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대구시를 경계로 경산시 정평 옥산 사정지역엔 현재 7천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있고 올하반기 또는 내년 완공예정인 아파트만도 옥산2지구 2천세대정평동 2천세대나 된다.
게다가 토개공이 사동 삼풍지구에 17만5천평의 택지개발을 올하반기에 착공할계획이고 경북도공영개발 사업단은 옥곡 백천동 일대 15만평을 택지개발지구로지정해놓고 있다.
이럴경우 경산시내서 대구간 도로는 국도 25호선(너비 35m) 고산도로밖에 없어경산시내는 온통 교통지옥이 될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요즘 주말 자인 하양방면에서 경산시내를 통과하려면 차량 행렬이 꼬리를 물어4~5분이면 되는 거리에 40~50분씩 소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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