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일본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강경책에 반대, 미국의 對이란 경제 제재조치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케다 유키히코(池田行彦) 일본 외상이 27일밝혔다.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이케다외상은 현지 영자지 예루살렘 포스트와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본은 미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란과 통상관계를 계속유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도 이란의 테러 개입 가능성에 대한 전세계의 우려에 공감한다 면서이란의 테러지원을 입증할 분명하고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경우 일본도 對이란정책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로선 그같은 명백하고 절대적인 증거가 없다 고 전제하고따라서 우리는 특정 국가가 취하고 있는 대이란 강경정책을 따르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중동순방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을 3일간 방문중인 이케다외상은 이스라엘의 대아랍 평화정책과 관련, 베냐민 네타냐후총리의 평화의지를 신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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