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金대통령 LA安着

[로스앤젤레스] 중남미 5개국 공식순방길에 오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부인 손명순(孫命順)여사와 함께 3일새벽(이하 한국시간) 중간경유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안착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LA국제공항에 도착, 박건우(朴健雨)주미대사, 존 페라로 LA시의회의장및 LA교민들의 환영을 받은뒤 숙소인 센추리 플라자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김대통령은 이날 센추리 플라자호텔에서 우리교민을 위한 리셉션을 가진뒤 LA에서 1박하고 4일 첫방문지인 과테말라에 도착, 12일간의 중남미 순방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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