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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취임이후 처음으로 팔 수반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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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TV보도"

[예루살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취임이후 처음으로 3일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이스라엘 TV가 이스라엘 고위관리들의 말을인용해 2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지난 몇 주간 평화협상의 복원과 정상회담의 성사를 위해 마라톤 협상을 벌여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협상단이 일부 이견들을 극복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방송은 테르예 라르센 유엔특사의 중재하에 네타냐후 총리의 고문인 도레 골드와 팔레스타인측협상대표 사에브 에라카트가 이날밤까지 협상을 벌여 창조적인 합의를 이끌어냈으나 최대쟁점이었던 헤브론 주둔 이스라엘군의 철수일정에 관한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軍라디오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측 골드 대표는 이날밤 텔 아비브에서 아라파트의 측근 마무드아바스를 만나 이견해소를 위한 막바지 절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간 정상회담은 지난 5월 취임이래 전임정부의 협상내용을 거부하고 對팔레스타인 강경책을구사해왔던 네타냐후 총리가 리쿠드黨의 강경노선으로부터 선회,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처음으로 승인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양측은 폭탄테러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요르단강 서안, 가자지구의 개방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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