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공간 공기도 환경규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환경부, 法제정 내년부터 시행"

내년부터 지하철 역사(驛舍)와 지하 상가,터널 등 지하공간의 공기에 대해서도 환경규제치가 설정돼 이를 초과할 때는 지하철공사 등 지하공간 관리자가 과태료 등을 물게 된다.환경부는 6일 갈수록 나빠지는 지하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 지하공기질관리법을 제정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지하공기질관리법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통상산업부,서울시 등 관련부처와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통과되는대로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을 만들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환경부가 마련한 법안에 따르면 지하철역사,지하상가,터널,지하광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 지하공간의 공기에도 대기환경기준과 같은 환경기준치를 설정하고 이같은 환경기준치 유지를위한 의무를 지하공간 관리주체에 부여하게 된다.

또 환경부는 이들 관리 대상 공공 지하공간에 대해 수시로 공기질을 측정, 환경기준치를 넘길 경우 지하공간 관리 주체에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과징금 등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환경부는 그러나 건물에 딸린 지하실 등 공공성이 떨어지는 지하공간에 대해서는 따로 환경기준을 설정하지 않기로 했다.

지하철 역사 등 지하공간은 밀폐된 곳인데다 사람의 왕래가 매우 잦아 먼지,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물질에 의한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나 그동안 이를 관리하고 규제하는 법규가 없어방치돼 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