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엔안보리 비난결의안 제안 철회

"미국과 영국 외교관들 밝혀"

[유엔본부] 미국과 영국은 6일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지역을 침공한 이라크에 대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난 결의안 제안을 철회했다고 외교관들이 밝혔다.

유엔 외교관들은 미국과 영국 대표들이 안보리 비공개 회의에서 비난결의안 채택 시도 포기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안보리는 지난 3일부터 영국이 제안한 대이라크 비난결의안 채택 여부를 논의했으나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위협,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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