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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교회 설립 9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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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사월교회에 이어 세번째로 오랜역사 가져"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소속인 대구 범어교회(장영일목사)가 교회설립 90주년을 맞았다. 대구 개신교 교회로서 제일.사월교회에 이어 세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범어교회는 1906년9월9일 경산사월교회에서 복음을 처음 받은 배양이,박순이, 조달숙 등 여성신자 3명에 의해 설립됐다.

초가집 6가를 매입, 기도실로 사용하며 시작된 범어교회는 35년 5월 40평 새예배당을 건립, 80년 예배당 증축, 교육관 기공등을 통해 현재모습에 이르고있다.범어교회는 그간 대동교회.수성교회 분립, 달성군논공면 삼리교회개척등 과정을통해 현재 2천여명의 신자가 등록된 교회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범어교회는설립 90주년 기념행사로 지난 3월14일부터 5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목요신앙강좌를 12차례나 열어왔다. 또 7일 9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념예배와 함께 장로.집사.권사 32명에 대한 임직식도 가졌다.한편 90년 교회역사의 모습을담은 범어교회 역사사진전시회를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3일 전교인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대성회를 갖고 10월 27일 기념음악회도 개최키로 했다. 교회설립 9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장영일목사는 어려운환경속에 교회를 설립하고 이끌어온 교회설립자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행사도 가질 예정 이라며 교회역사 90년에 걸맞은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는데모든 신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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