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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년부터 [2개校 先지원 後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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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중학교 갈 수 있다"

내년부터 대구지역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원하는 중학교를 선택 지원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대구시교육청은 10일 초등학교 졸업생이 한 학군내에서 2개 중학교를 복수로 선지원이중 40%를배정하는 잠정안을 마련해 97년도부터 시행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또 초등학교 졸업생이 다른 학군에 진학을 원할 경우도 이를 수용, 1개 학교에 한해지원할수 있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97중학입학부터 이같은 신입생 선발방법을 적용하기 위해 9월중 열릴 대구시교육위원회에 학군고시안 을 상정,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지원 후추첨 배정에 의하게 될 이 방안은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할 경우 지원자 전원을 합격시키고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할 때는 교통편을 고려한 근거리 배정등 종전 배정방법으로 추첨배정하게 된다.

이 방안은 중학교 무시험배정제도 28년만에 학생 학부모에게 학교선택권을 다시 부여하게 되는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에는 현재 10개의 중학구와 8개의 중학군이 있으며 별다른 사유가 없는한 다른 학군소속 학교지원이 불가능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에게 학교선택권을 확대 부여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 이라며중학교 선택권 부여는 학생들에게 많은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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