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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시모토총리 참배 중지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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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신사 참배"

【도쿄.朴淳國특파원】중국정부는 오는 10월17일부터 치러지는 야스쿠니(靖國)신사의 추계 제례행사를 전후한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일본총리의 참배를 중지할 것을 일본측에 비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복수의 정부관계자를 인용, 10일 보도했다.최근의 센카쿠(尖閣)제도(중국명 釣魚島)영유권분쟁에 대한 반발도 배경이 되고 있는 중국측의 이번 요청은 일본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상징하는 일본전체의 우경화에 대한 우려 확산(일본정부관계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시모토총리는 패전일인 8월15일을 피해 자신의 생일인 지난 7월29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으며 자신의 사촌형이 전사한 날(10월16일)에도 신사를 참배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바 있다.이 신문은 일본정부가 대중국 관계개선의 계기로 기대해온 李嵐淸중국부총리의 10월 일본방문도유보됐다면서 이같은 중국측의 자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중.일관계에 좋지않은 영향이 초래될지모른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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