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 울산공장(대표 유철진)은 이번주까지 노조측이 협상에 임하지 않고 부분파업을 계속할 경우 다음주부터 직장폐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13일 지난달 29일부터 노조가 전면파업과 부분파업으로 회사운영에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협상에 진전이 없는한 직장폐쇄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현대정공 노사양측은 지금까지 20여차례에 걸쳐 △임금 6만원인상 △호봉승급1만4천1백60원 △월급제실시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차이로 노사가 대립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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