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4일오전(이하 한국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수행기자들과 중남미 5개국 순방을 결산하는 간담회를 갖고 중남미 지역에대해 2000년까지 교역 2백억달러, 수년내 투자 1백억달러를 달성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일본을 추월할수 있는 입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고 밝혔다.김대통령은 중남미 순방 후속조치와 관련, 중남미 지역과의 실질협력을 더욱강화하기 위해 귀국 직후 대통령령을 개정, 외무부에 중남미 전담국을 신설하는등 국내 지원체계도 정비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앞서 김대통령은 14일새벽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무역.산업협력위원회 를 설치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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