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새재 계곡 맑아진다

"상가 새이주지로 옮겨"

도립공원 문경새재 계곡이 다시 맑아지고 있다. 시에 의하면 오염원이던 제1관문안 기존취락지의 20여개 상가들이 새 이주단지로 옮기고 이 일대를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면서 생활하수 등의 배출이 없어졌다.

공원단독시설인 제1관문~제3관문간 휴게소.주막 등 8개소의 계곡오염도 간이정화시설 설치로 크게 줄고 있다.

연간 5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고있는 문경새재는 지난78년부터의 차량통행제한조치로 자연환경보존이 비교적 잘 돼있는 곳이다.

시는 경북 개도 1백주년 타임캡슐이 묻히는 제1관문 주변의 새로운 경관조성과함께 오염없는 관광지로 가꾸는데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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