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도쿄] 조어도(釣魚島)〈일본명.센카쿠제도〉에 일본이 설치한 등대를 파괴하기 위해 조직된 카미카제(神風)식 특공대에 대만의 전과자 수십명이 자진 가입을 신청했다고 이 조직의 한지도자가 14일 밝혔다.
퉁 니엔 타이 갱생죄수센터 소장은 현재 6명으로 구성된 특공대 조직에 지난 12일 30여명의 전과자들이 자진 가입신청을 내는 한편 등대파괴를 위해 죽음의 계약 에 서명했다고 말했다.퉁 소장은 대북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는 23일부터 28일 사이 하루를 택해 우리는 조어도로나갈 것이며 정부가 우리의 이같은 임무를 방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조어도는 우리 영토인데 어떻게 쉽게 남에게 넘겨 줄 수 있느냐 며 우리 땅이 인접국에 의해 침입당했을때 애국시민은 침략자를 물리치기 위해 일어서야 하며 그래서 우리는 자살특공대를 조직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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