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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渭川관련 李총리 방문 '뜻밖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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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선 '黨論재확인 불과'덤덤"

14일 이수성(李壽成)총리를 만나고 온 자민련의원들은 대체로 생각지도않았던 선물보따리를 받았다는 얼굴이다. 그러나 신한국당측은 이달초 이홍구(李洪九)신한국당대표가 밝힌 양자택일적결론배제원칙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고 자민련 방문결과에 대한 평가절상을 경계하는 분위기였다.

자민련은 사실 김종필(金鍾泌)총재 명의의 서한을 전달할때만 해도 명확한 답변을 기대한다기보다는 방문 그 자체에 의미를 두는 인상을 짙게 풍겼었다.

박종근(朴鍾根)대구시지부장도 이총리가 말한 대구와 부산 모두 만족할 수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결국 위천단지와 수질개선의 동시추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며 11월쯤 발표된다는 정부결론에 희망적인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신한국당 대구지역의원들은 이대표가 그동안 밝힌 것을 이총리가 재확인했으며 결국 병행추진쪽으로 결론날 것이라는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해석한다.

백승홍(白承弘)의원은 이총리의 답변에 대해 지난 2일 대구.부산의원 간담회후 이대표가 동시추진이라는 말은 안했지만 양자택일로 결론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과 같은 뉘앙스 라며 당정이 병행추진쪽으로 가닥을 잡고 위천단지에 관한 결론에 접근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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