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와 서구의회가 위천국가산업단지조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잇따라 채택했다.달서구의회는 18일 제49회 임시회를 열고 위천국가산업단지지정을 정부에 요구했다.구의회는 결의문에서 중앙정부는 대구지역의 수질개선노력은 무시하고 특정지역의 환경논리만두둔하고 있다 며 침체된 대구경제를 회생시키고 대구를 중심으로 한 동남권지역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위천국가산업단지는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서구의회(의장 윤상수)도 17일 의원간담회를 개최, 서구주민의 뜻을 함께 모아 위천국가산업단지지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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