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섬유포럼 개최

"11월 경주 힐튼호텔"

터널속에 갇힌 국내섬유산업의 발전전략을 찾기 위한 국제섬유포럼 이 오는11월 경주에서 열린다.

영남대 지역섬유협력연구센터(RRC.소장 김승진)는 오는 11월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유럽섬유산업의 특성과 한국섬유산업의 미래 란 주제로 국제섬유포럼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제섬유포럼에서는 정부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이 섬유산업의 장기정책방향을 밝히고 업계대표들은 불황극복을 위한 자구노력방안에 대해 중점 토론할 예정이다.

또 스웨덴 섬유연구소 소장 쉬슈박사와 독일 아헨공대 섬유연구소 소장 호커박사를 초청해 유럽섬유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구노력과정과 신소재개발에 대한 산학연시스템의 운영형태를 소개, 국내업계에 불황극복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태리에서 제일모직 모다프리마 대표이사를 지낸 제일모직 이용근 상무는 현장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이태리 섬유업체들의 구조고도화 과정을 발표한다.

RCC는 섬유정책과 기업들의 구조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열릴 세미

나에 이어 매년 5월과 11월 2회씩 정기적은 국제섬유포럼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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