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전반적인 경기침체속에 영천지역은 섬유경기의 불황으로 섬유업체의 전기요금체납액이 급증하고있다.
한전영천지점에 따르면 올들어 영천지역의 월평균 전기요금은 25억5천만원 월평균4억5천만원정도가 체납된 것으로 나타나 평균수금률은 87%%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영천지점이 지난해까지 월평균 30억원의 전기요금을 부과, 이가운데 28억원을 거둬들여 평균 94%%의 높은 수금률을 보인것에 비해 2억5천만원이 적고 7%%나 낮다.
한편 올들어 체납된 월평균 4억5천만원의 체납액은 연사(撚絲)생산을 주업종으로 하는 섬유업체가 2억4천만원을 차지해 가장 액수가 많고 나머지일반상가 1억4천만원, 가정 7천만원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영천지역은 올들어 4백여개의 중소업체 가운데 1백여개업체가 전기요금을 체납했으며 26개업체는 3억원의 전기요금을 아예못내 단전조치를 당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불황이 심각한 것으로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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